제주관광공사, 가족친화 우수기업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최근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 ‘2021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포상 공모’에 선정, 지난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 ‘2021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포상 공모’는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포상이 결정되는 사업이다.
□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약 5년간 가족친화 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제주관광공사는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 공사는 출산·양육하기 좋은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자동 육아 휴직제도를 도입했으며,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의 이용 편의성 제고 등 근로자의 수요와 눈높이에 맞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 이와 함께 가족친화 인증 후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규정해 정시 퇴근제를 실시하는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 또한, 시간 단위 연차 운영, 휴일 대체 제도, 임금피크제 근무시간 단축, 수업 휴가 등 다양한 휴가제도를 마련하고 개선함으로써 임직원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 ‘워라밸’의 업무환경을 구축해왔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관광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관광사업 분야뿐만 아니라 출산·육아, 일·가정 양립과 같은 가족친화경영 트렌드 또한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공사는 내년에도 가족친화경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도입함으로써 임직원이 만족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