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노사발전재단-(주)두리함께 업무협약 체결
무장애 관광 관련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로 제주 무장애 관광 발전 도모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19일 11시 제주웰컴센터에서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 ㈜두리함께(대표 이은실)와 「제주 무장애 관광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본 협약은 최근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무장애 관광 분야에 있어 질적 성장 도모, 관련 일자리 창출, 무장애 관광 콘텐츠와 산업 육성을 위한 교류 및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 특히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신중년 적합 직무로 트래블헬퍼*를 개발·양성함에 따라, 제주관광공사는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시 트래블헬퍼를 활용하는 등 관광약자를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 트래블헬퍼는 관광약자의 여행 활동을 도우며 불편함을 해소하는 역할 제공
○ ㈜두리함께는 ‘22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 무장애 관광 정보제공 및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올해에는 트래블헬퍼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웰니스, 관광 스타트업의 자원을 활용해 듣고, 느끼고, 맛볼 수 있는 제주만의 시그니처 무장애 관광 코스를 만들어 관광약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외국인 관광객 중에서 무장애 관광 정보가 필요한 관광객을 위해 ‘같이가치 추천코스’ 등의 무장애 관광 콘텐츠를 외국어로 제공하는 사업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