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에코 탐험가가 소개하는 제주 친환경 여행
- E-RUN TRIP, 세계적 여행 매거진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에 소개 -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의 친환경 여행 콘텐츠 ‘세상에 E-RUN TRIP(이런트립)’이 세계적인 여행 전문 매거진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한국판 8월호에 소개됐다.
□ 이런 트립은 친환경 여행 정착 및 레저문화 확산과 해양환경 보호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관광콘텐츠로, 해양레저스포츠인 프리다이빙을 접목한 해양 정화 활동‘플로빙’을 메인 콘텐츠로 하고 있다.
□ 이런 트립은 지난 7월 개최돼 도민 및 관광객 273명이 참여, 약 5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 또한 행사 폐기물 최소화 및 재활용 추진, 플라스틱 제로 실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제지속가능인증원(IGSC)과 이탈리아 Plastic Free Certification(PFC)에서 공동 개발한 제로웨이스트 이벤트 인증, 플라스틱 프리 이벤트 인증을 획득했다.
□ 이런 트립은 제주관광공사가 제주 해녀, 제주 해경, 제주 그린다이버와 함께 협업해 기획된 콘텐츠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에서는 8월부터 약 3개월간 이런 트립의 ‘제주 에코 탐험가’란 주제로 이들의 해양 정화 활동과 지속가능한 여행, 제주 청정여행지, 안전여행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 관련 내용은 매거진 외 내셔널지오그래픽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플로빙 콘텐츠가 친환경 레저 스포츠로 정착될 수 있도록 민·관 협업을 통해 상품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제주만의 특화된 친환경 관광 상품을 수시로 개발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환경캠페인을 추진하고 홍보함으로써 해양환경 보호 인식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