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환경을 생각하는 ‘숲으로 오라’ 프로그램 사전 모집
오는 20일부터 ‘숲으로 오라, 제주환경수호대 캠프’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받아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한라도서관 일원에서 숲 자원 중심 휴식·힐링의 가족 참여형 관광콘텐츠인 「숲으로 오라, 제주환경수호대 캠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오는 20일부터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는 4개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가족들과 함께 대면으로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사전 예약이 필요한 4개의 프로그램(▲제주환경수호대 ▲어린이 플리마켓 ▲어린이 환경 골든벨 ▲어린이 숲피치)을 운영한다.
□ 지난해에 이어 ‘생태와 환경’을 테마로 숲에서 체험하는 ‘제주환경수호대’는 3일간 6회(회당 20명씩) 운영될 예정으로, 총 120명을 유료로 모집한다.
□ 이와 함께 무료 프로그램으로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운영하는 ‘어린이 플리마켓’의 경우, 하루에 2회(회당 12팀씩 하루 24팀 운영) 진행되는 가운데 3일간 총 72개 팀을 모집할 계획이다.
□ 또한, 행사장 곳곳에 있는 환경보호 캠페인의 실천을 위한 ‘어린이 환경 골든벨’의 경우, 10월 1일은 8세~10세, 10월 2일은 11세~13세로 나눠 운영(무료)되며, 각각 40명씩 총 8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 아울러 어린이들이 숲이나 일상에서의 환경실천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어린이 숲피치’는 오는 10월 3일에 진행(무료)되며, 15명을 사전 모집할 방침이다.
□ ‘숲으로 오라, 제주환경수호대 캠프’ 프로그램 참여는 자연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신청은 제주도 공식 관광정보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 내 ‘2022 숲으로 오라’ 행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소중한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가족들의 참여를 기다리며, 사전 신청 프로그램 외에도 행사장을 찾는 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신청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