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가을 음악축제,
‘2022 제주 에코뮤직페스티벌’ 개최
문빈&산하(ASTRO), 수퍼비&호미들 등 가수 7팀 공연 및 플리마켓․푸드트럭 운영
□ 제주 가을의 아름다운 자연을 풍경으로 다양한 아티스트가 모이는 음악축제가 열린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오는 11월 19일 자연과 공연이 결합된 문화관광 행사인 「2022 제주 에코뮤직페스티벌」을 새별오름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외 출연진으로 구성된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종류의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공연은 문빈&산하(ASTRO), 수퍼비&호미들, 박혜원(HYNN), 김완선밴드, 억스(AUX), 소리께떼, 사우스카니발 등으로 구성된 가수 7팀이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핸드메이드 의류와 악세사리,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각종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도내 30개 플리마켓도 마련된다.
□ 공연은 13시부터 19시20분까지 진행되며, 공연 관람 구역은 좌석존과 피크닉존, 스탠딩존으로 구성된다. 좌석존은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진행되며, 총 1,000개의 좌석이 마련돼 있다.
□ 이외 피크닉존과 스탠딩존은 별도의 구역 구분 없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 공연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행사 당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17시30분부터는 새별오름 입산이 통제된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이번 공연이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가을 억새가 매력인 새별오름에서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편, 자세한 행사내용은 제주 관광정보 포털 ‘비짓제주’ (www.visitjeju.net) 내 ‘2022 제주 에코뮤직페스티벌’ 행사 페이지와 행사 공식 인스타그램(@jeju_ecomusic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