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의인 김만덕의 ‘수눌음’ 정신 동참
김만덕 나눔적금 1계좌 갖기 참여…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
□ 제주관광공사가 제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의인 김만덕의 ‘수눌음’ 정신에 동참했다.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지난 1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과 김만덕재단(이사장 양원찬)이 함께 하는 ‘김만덕 나눔적금 1계좌 갖기 운동’에 동참했다.
□ 이날 공사 임직원 수십명은 ‘김만덕 나눔적금’에 직접 가입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김만덕 나눔적금 갖기 운동 참여를 통해 도민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널리 전파되길 기원한다”며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도민의 공기업으로써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공존·공생의 길을 걷겠다”고 말했다.
□ 한편, ‘김만덕 나눔 적금’은 의인 김만덕의 ‘나눔 정신’을 발현하고, 제주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제주은행과 김만덕재단의 협약에 따라 지난해 12월 12일 출시됐다.
□ 고객이 기부금 출연을 신청하게 되면, 적금 만기 후 이자의 일부분을 제주은행이 일대일 매칭 기부금을 추가 조성해 김만덕재단에 출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