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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주관광공사-괌정부관광청 업무협약 체결

작성일
2023-05-04
작성자
관광산업혁신그룹
조회
3672

뉴노멀시대 안전 여행 목적지로서 경쟁력 강화 위해

제주관광공사-괌정부관광청 업무협약 체결




□ 올해 엔데믹 전환에 따라 본격적으로 국제 관광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가 안전 여행 목적지로서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4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괌정부관광청(청장 칼 구티에레즈)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본 협약은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의 ‘안전 여행 스탬프’를 획득한 제주와 괌이 뉴노멀시대 관광 경쟁력의 핵심으로 꼽히는 안심·안전 여행의 확산과 관광 ESG 분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와 괌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 여행 스탬프’ 캠페인의 홍보 및 참여 장려, 관광·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또한, 최근 지속적으로 관심이 높아지는 ESG와 연계해서 새로운 관광 콘텐츠 창출을 위한 친환경 공동캠페인을 론칭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제주와 괌의 마케팅에 시너지 효과를 더할 방침이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제주와 한국인이 많이 찾는 괌의 관광 교류가 활성화되고, 두 지역의 특색이 만나 새로움을 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안전 여행·ESG 등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제주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022년 1월 세계여행관광협의회의 ‘안전여행스탬프’를 획득한 이후, 제주 산업 실정에 맞는 ‘제주 안전 여행 스탬프’를 도입한 가운데 현재 도내 109개 숙박업, 음식업, 관광지 등 관광사업체에 ‘제주 안전 여행 스탬프’를 부여했다. 괌은 이보다 앞선 2021년에 ‘안전 여행 스탬프’를 획득해 안전한 관광목적지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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