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향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 ‘훈훈’
제주관광공사, 도내 취약계층에 겨울나기 방한용품 지원
소상공인 금융지원 이은 연말연시 따스한 나눔 사업 시행
□ 연말을 맞아 매서운 추위가 다가오는 가운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전개돼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13일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도내 취약계층 방한용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 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기초푸드뱅크 이용자를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 이와 관련,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도내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들에 대한 사랑을 적극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공사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한편, 제주관광공사를 포함한 제주지역 3개 공사 및 제주은행은 지난 9월 도내 소상공인 등 146개 기업에 1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난 12월 5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 2,300만원의 합동 기부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