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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제주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 오픈! -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024년 제주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를 오는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 제주웰컴센터 1층에 위치한 디지털 스튜디오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도내 업계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장소와 장비 등을 갖춰, 업계 관계자들이 본인들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기 위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 지난해의 경우, 업계 굿즈 등 온라인 상품 촬영, 상품 판매 라이브 커머스 방송, 인플루언서 SNS 콘텐츠 촬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142회(사진 촬영 68회, 영상 촬영 61회, 장비대여 13회) 지원이 이뤄졌다.
□ 공사는 올해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장비 활용 정기 교육(입문·심화과정)을 월 3회(작년 월 1회) 확대 추진하는 등 보다 질 높은 홍보 콘텐츠 제작에 기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홍보물을 활용해 어권별 SNS 채널 홍보를 지원하고,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파급력이 높은 온라인 채널에서 도내 업계 상품의 홍보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올해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 이용 희망자는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내‘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