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사용자 친화적 개편 완료
메뉴 구조, 서비스 개편을 통해 직관적이고 빠른 정보 습득 지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최근 제주 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data.ijto.or.kr, 이하 빅데이터 플랫폼)을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편, 이용자 대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 빅데이터 플랫폼 개편은 사용자의 경험을 쉽고 편하게 혁신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가운데 ▲서비스 및 메뉴 구조 개편 ▲반응형 웹(웹 사이트가 다양한 디바이스와 화면 크기에 자동으로 적응해 최적의 환경에서 콘텐츠가 보여지도록 하는 기술) 도입 등의 작업이 이뤄졌다.
○ 서비스 및 메뉴 구조 개편은 사용자들이 구조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주요 관광 통계 등의 핵심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 메인화면은 제주 관광 통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면 배치하는 한편, 공지사항과 관광자료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구성했다.
○ 또한, 반응형 웹을 도입하면서 PC에서 보는 화면을 휴대폰에서도 최적화 상태로 볼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 도와 공사는 빅데이터 플랫폼 개편페이지의 오픈과 함께 사용자들의 이용 후기 의견을 청취하고, 서비스 속 다양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빅데이터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빅데이터 플랫폼 개편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도입했고,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더 쉽고 빠르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제주 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관광사업체와 정책기관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편, 제주 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과 관련한 이용 문의는 이메일(tour.bigdata@ijto.or.kr)을 통해 주고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