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틱톡과 디지털마케팅 첫 협력사업 성황리 종료
틱톡 엠버서더, 해시태그 챌린지 등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제주관광 홍보 강화
틱톡채널 내 ‘jeju’ 해시태그 콘텐츠 누적 87,000건 달성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제주관광 디지털 마케팅 확대를 위해 해외 유력 글로벌 플랫폼 틱톡과 진행한 ‘제주 여름 관광 홍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1일 발표했다.
○ 틱톡은 숏폼 동영상 플랫폼으로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 이상의 사용자가 이용하고, 전 연령대가 콘텐츠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앱이다.
□ 먼저, 공사는 지난 7월 19일에 태국, 미국, 일본 등 글로벌 팬덤을 가진 7명의 틱톡 라이브 크리에이터를 제주관광 틱톡 엠버서더로 임명하고, 이들의 홍보 영상 바탕으로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누적 약 500만 뷰라는 높은 반응을 이끌어 국내외 틱톡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주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했다.
□ 또한, 틱톡 플랫폼에서 7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제주여행해시태그 콘텐츠 챌린지’를 운영하여 총 200여 명의 틱톡 크리에이터의 참여를 이끌어내 제주 여행 숏폼 콘텐츠를 확산시켰다.
○ 이번 챌린지를 통해, 틱톡채널 내 누적‘jeju’ 해시태그 콘텐츠 생성 수가 87,000건을 달성하는 등 전 세계 수많은 틱톡 사용자들에게 제주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 한편, 공사는 지난 7월 19일 틱톡과 제주관광 디지털 홍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김포공항 광고, 틱톡 공식 채널 및 자체 플랫폼 등을 통해 제주 여행 콘텐츠 홍보에 협력한 바 있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성장하고 있는 숏폼 마케팅 트랜드에 맞춰, 제주여행 콘텐츠 확산을 위해 이번 틱톡과의 홍보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틱톡 등 숏폼 플랫폼과 연계한 홍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잠재 관광객을 위한 제주여행 정보 소통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