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자연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축제
제주관광공사, ‘베이스인네이처 인 제주가파’ 개최
-도민‧관광객이 함께하는‘제주와의 약속’캠페인 실천 프로그램 운영-
-가파도 청보리축제‧지역상권과 연계, 지역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자연 기반 아웃도어 커뮤니티인 베이스인네이처와 제주올레, 가파리마을회와 협업하여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제주 가파도 일대에서‘베이스인네이처 인 제주가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하는‘제주와의 약속’캠페인의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청정 자연과 지역사회의 공존을 도모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베이스인네이처(Based In Nature)’는 전국 주요 로컬지역과의 협업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국내 유명 아웃도어 커뮤니티다. 이번 제주행사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 실천 확산과 동시에 섬 속의 섬 가파도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축제인 가파도 청보리 축제를 중심으로 참가자 체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 행사에 총 300명의 참가자(관광객)가 함께했으며, 참가자들은 사전 제주공항에서 진행하고 있는‘제주와의 약속’캠페인 서약 및 여행주간 이벤트 참여를 시작으로 탐나는전 등을 제공 받아 지역 상권 소비 촉진에 동참하였다.
□ 행사 프로그램은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의 3대 핵심 가치인 보전의 약속, 공존의 약속, 존중의 약속에 맞춰 ▲가파도 마을 및 해안길 정화 활동 ▲가파도청보리축제 참여 및 지역상권 소비 이벤트 ▲제주올레 9코스~10코스 하이킹을 통한 제주마을투어 ▲지역주민과의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참가자 스스로 환경보호와 지역 상생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되었다.
□ 이번 행사에는 9.81파크, 제주항공, 제주한라수, 규래차, 제주크래프트콜라 등 다양한 도내 기업 및 브랜드가 함께하여 제주로컬푸드, 라이프스타일 제품 등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국내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인 고싸머기어, 크녹, 꼴로르 등이 협업사로 참여하여 참가자들 대상 다양한 경품과 혜택 등을 제공했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MZ세대 중심의 아웃도어 여행 수요와 지역 연계 콘텐츠를 결합한 관광모델로써, 향후 제주의 지속가능 관광 실천 프로그램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자연 및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여행문화를 만들어가는‘제주와의 약속’캠페인이 도내‧외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변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